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24일 대구를 찾은 가운데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유의미한 발언들이 나왔다. 이 대통령은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대구 군공항 이전 및 취수원 다변화 등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지역균형발전, 정부 정책서 최우선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형식의 '대구의 마음을 듣다' 행사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TK 출신 첫 민주당 대통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한편 지역 균형 발전이 정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있음을 강조하며 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