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국힘 주도로 계엄 해제? 우리가 호소·부탁해 한동훈과 20여명 본회의장 들어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비상계엄 해제를 국민의힘이 주도했다"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면서도 당시 본회의장에 국민의힘 다른 의원들보다 먼저 들어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20여명 의원들 등 계엄 해제 의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해서는 "용기를 높게 평가한다"고 부연했다. ▶송석준 의원은 24일 오후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정감사(국감) 자리에서 "비상계엄을 해제한 것은 당시 우리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먼저 솔선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