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김영선 '연애편지'? 사실아냐…명태균은 날 스토킹"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를 대가로 아파트를 주기로 했다는 명태균씨의 주장에 대해 "상식적으로 대가를 지급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 김영선 전 의원이 자신에게 '연애편지'를 보냈다는 명씨의 말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25일 오 시장은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명씨가 (저를) 7번씩 만났다고 주장을 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스토킹한 것"이라며 "(여론조사를) 에 갖다 줬다면 당에서 대가를 받아야 된다. 저희 캠프에 (여론조사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대납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서울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