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日과 연쇄회담 앞둔 李…'취임 후 가장 중요한 외교무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가장 중요한 외교무대 앞에 선다. 이번주 이어지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정상외교 슈퍼위크'를 맞이한다. 이 과정에서 한중일 정상과 잇따라 만날 예정인 만큼 한미 간 통상협상 타결, 한중 관계 복원, 한일 우호 관계 유지 등 산적한 과제 해결이 절실하다. 26일 이 대통령은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하며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출발을 알렸다.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는 이 대통령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