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전동킥보드에 30대 女 중태…한동훈 "면허, '미성년자 주류 판매 수준' 제재해야"

최근 인천에서 한 30대 여성이 10대 중학생들이 타던 전동킥보드와 충돌해 중태에 빠져 안타까움을 낳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 사건을 언급하며 "더 이상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로 위 무법자 전동킥보드 문제의 단기해법은 대여사업자의 운전면허 확인 의무를 '미성년자에 주류 판매한 수준으로' 강화하는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인천에서 중학생 2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인도로 돌진, 딸을 감싸던 30대 여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