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측근'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술친구'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 27일 국감 타깃 예고

국회 법사위 소속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예정된 대검찰청(대검) 국정감사(국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되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역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과거 인연이 언급되는 차중도 한국보건산업원장이 타깃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박지원 의원은 26일 오후 7시 41분쯤 페이스북에 '검찰과 감사원만 바로 섰다면? 내란을 막을 수 있었을까"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내일(27일) 대검 국감에서는 국무조정실에서 수사의뢰했던 (한국)수자원공사 5천200억 입찰비리를 왜 대전지검은 무혐의 처리했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