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부동산 대책, 일부 불편에 송구…현시점에선 불가피"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고육지책이었다"고 말했다. 27일 이 수석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부동산 가격의 폭등이라는 게 미래에 재앙이 될 수밖에 없고, 이를 방치했을 경우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불편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현시점에서 불가피한 정책"이라고 거듭 언급했다. 다만 이번 대책에 대해 일부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며 "생애 최초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여전히 70%를 유지하고 있고, 15억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