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박물관의 '심장' 수장고도 방문…출입 기록 조차 없다

김건희 여사가 조선 왕실 유산이 보관된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까지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수장고 출입 규정 위반한 정황이 확인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김 여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를 다녀간 뒤 관련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국가유산청은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김건희 여사가 2023년 3월 2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 방문한 사실이 있으나, (방문 관련)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김 여사는 국립고궁박물관 정문으로 입장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