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노무현 정신' 꺼내들자…盧 사위 "공동체 가치 해하고 있어" 비판

방송사 보도 개입, 국정감사 도중 딸 결혼식 축의금 수령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잡음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최 위원장이 지지층 결집을 겨냥하며 '노무현 정신'을 강조하자 여권 내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야권은 국회 과방위 직원 3명이 과로 관련 질환으로 쓰러져 치료받는 것을 언급하며 최 위원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최 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허위·조작 정보에 휘둘리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며 "다시 노무현정신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