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쟁’ 외치는 민주당, 반미엔 ‘침묵’·사법부엔 ‘압박’
더불어주당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무(無)정쟁 주간’을 제안하며 국민의힘에 협력을 요청했지만,극우 프레임 공격과 사법부 압박 등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제 참사와 부동산 참사를 덮기 위한 침묵 강요이자 정치적 물타기"라고 직격했다.송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정청래 대표가 APEC 기간 외국 손님이 오니 조용히 하자며 무정쟁 주간을 선언하자고 했지만, 지금 국민은 집값 폭등과 대출 규제로 절규하고 있다"며 "정 대표가 이야기하는 정쟁을 멈추는 길은 매우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