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APEC 의장 자격으로 경주 도착…트럼프와 정상회담 등 준비 돌입

이재명 대통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에 도착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8일 저녁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 도착했다. 이후 특별한 일정 없이 APEC 정상회의와 각국 정상과의 양자회담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은 APEC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29일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첫 일정으로 APEC CEO 서밋 개막식 특별 연사로 나서 회원국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