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김사복·힌츠페터 '5.18 유공자' 지정되나? 민병덕 의원, 권오을 장관에 주문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광주로 데려다 준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택시운전사'(2017, 힌츠페터 역은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김사복 역은 배우 송강호)의 두 주인공이 5.18 유공자로 지정될 지 주목된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8일 오후 10시 23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국회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서 건넨 부탁을 바탕으로 '위르겐 힌츠페터와 택시운전사 김사복은 5.18 유공자로 지정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