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찬진 사퇴해, 자기 집값 올리는 금감원장 부동산 대출규제 누가 신뢰하겠나"

'강남 아파트 2채 보유' 논란이 터지자 "한 두 달 내로 정리하겠다(1채는 팔겠다)"고 밝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자신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아파트를 실거래가 대비 4억원 높은 가격(22억원)에 내놓은 것을 두고 "10.15 주거재앙 조치(10.15 부동산 대책)가 폭망했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줬다"고 비판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어 '자진 사퇴'도 촉구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29일 오전 11시 46분쯤 페이스북에 "국민에게 고통 주는 대출규제해서 집값 내리겠다고 해놓고 자기 집값은 4억 올린 금감원장은 당장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