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준석은 왜 최민희에게 50만원 보냈나…너무 복잡·미묘해"

진중권 시사평론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녀 결혼식과 관련 "그런데 이준석은 왜 최민희에 50만 원을 보냈나"라고 의문을 표했다. 진 교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사 보내야 하는 상황일지라도 그게 차마 보내지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뜬금없다는 느낌"이라면서 "세상은 내 작은 머리로 이해하기에는 너무 크고 너무 복잡하고 너무 미묘하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난 27일 과방위원장인 최 의원 측으로부터 딸 결혼식에 낸 축의금을 돌려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최 의원 측은 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