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딸 “1년 전 결혼했다” 직접 표기...결혼식 두 번 의혹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딸이 이미 결혼했지만, ‘축의금 수금’을 위해 최근 결혼식을 한번 더 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 위원장 측은 “국정감사가 끝난 이후 사실관계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지난해 최 위원장의 딸은 SNS에 자신의 결혼 일자를 ‘2024년 8월 14일’이라고 명시했다. 이를 두고 결혼 상태와 날짜를 SNS에 거짓으로 쓰는 일은 드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또한 같은 해 9월에는 현재의 남편과 찍은 ‘웨딩 스냅’ 사진을 같은 계정에 업로드 했다. 이 사진은 이번 결혼식 모바일 청첩장에도 사용됐다.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