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빚 거부 무식하다는 이재명, 경제 끝장낼건가" "대장동식 한탕주의" 비판 봇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포퓰리즘성 경제관을 드러내고 있다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후보가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했다"며 "이게 국가를 책임지겠다는 사람의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어 "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