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한복' 김혜경 여사, 경주 산책하며 시민들과 '찰칵'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를 무대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30일 한복 디자이너 5명과 차담회를 가진 뒤 경주 대릉원과 첨성대 인근을 도보로 이동하며 한복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차담회에서 "가장 한국적인 멋을 살리고자 노력하는 디자이너들이 있어 다행"이라며 "국내외 공식 무대에서 한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 전통 복식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디자이너들은 "여사님이 전통한복을 자주 착용해 국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