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며느리 박은정, 안동서 이재명 지원 유세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유세를 시댁이 있는, 그러면서도 이재명 후보 고향이기도 한 경북 안동으로 다녀온 박은정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후기를 당일 저녁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전했다. 박은정 의원은 이날 오후 7시 48분쯤 페이스북에 "안동며느리 박은정, 왜 이제 왔니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껴'는 안동 사투리의 대표적 종결어미이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매체인 '글'이지만 현지 사투리를 제대로 구사하며 글을 시작한 셈. 박은정 의원은 "400km.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 (경북) 상주에서 문경으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