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조화·상생의 신라 화백정신으로 함께 미래로 도약"

이재명 대통령이 "협력과 연대만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해답"이라고 말했다. 31일 이 대통령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 개회사에서 "우리 모두는 국제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자유무역 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무역 및 투자 활성화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기술 혁명은 우리에게 전례 없는 위기이자 전례 없는 가능성을 선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쉽지 않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