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트럼프 갑질에도 선방…핵잠 승인은 큰 성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놨다. 홍 전 시장은 30일 지난 지지자들과의 소통채널인 '청년의꿈'에 글을 올려 "트럼프의 관세 갑질에 대해 그나마 선방한 것"이라며 "특히 핵(추진) 잠수함 승인은 우리 안보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이번 협상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지지자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홍 전 시장은 그간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를 넘어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난 2017년 자유한국당 대표 재임 당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6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