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핵추진 잠수함, 盧의 꿈, 그 꿈 이어받은 이재명 정부가 이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단 하루 만에 제안이 승인으로 이어진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이라며 "그 꿈을 이어받은 이재명 정부가 이루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성윤 의원은 31일 오후 1시 59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APEC 한미정상회담은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실로 엄지척이 나온다"고 지난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에서 가진 한미정상회담을 가리켰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요청했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