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난 친기업 정치인…코스피 6000 이상도 가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코스피가 사상 처음 4100선을 돌파한 것에 대해 "6000을 넘어 그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3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코스피 시장이 출범한 지 45년인데 자본시장 역사에 유례없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신기록 행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증권가에서는 우리 증시가 정상화의 흐름에 올랐고, 머지않아 코스피 5000 시대를 전망하고 있다"며 "JP 모건은 '6000도 가능하다'는 더 희망적인 전망을 내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증시의 상승 여력 실체가 명확하고 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