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대장동 1심 판결문 '스모킹건'은 유동규 위 '수뇌부'"

김웅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변호사)은 전날(10월 31일) 나온 '대장동 5인방' 중형 유죄 선고를 분석, "숨은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이 있다"며 '수뇌부'라는 단어를 주목했다. ▶김웅 전 의원은 1일 오후 1시 19분쯤 페이스북에 '대장동 사건의 1심 재판부 설명자료에 숨은 스모킹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선 "재판부는 대장동 개발사업이 성남시장 재선 과정에서 유착된 관계를 이용해 개발이익을 나눠 갖기로 미리 약속한 후 사실상 사업시행자를 자신들로 내정하고, 공모지침서 등을 조작하고 불공정한 공모 절차를 거쳐 자신들이 사업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