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 건강, 양국관계 발전 위하여!"…李대통령, 한중 만찬서 건배사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 이후 열린 국빈 만찬에서 "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은 흔들림 없이 평화를 위한 길을 함께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이 대통령은 건배 제의를 겸한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동 번영의 기본적 토대는 바로 평화"라며 "양국이 어떤 상황에도 평화를 지향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중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정부가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