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李, 정상회담 흠결…문서로 내놓지 못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외교에 대해 "결과를 문서로 내놓지 못했다"며 "거칠다"고 비판했다. 이 전 총리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두 차례 있었다. 8월 25일과 10월 29일이다. 두 차례 모두 큰 흠결을 남겼다. 정상외교가 너무 거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정상외교 문제로 관세협상 비문서화 등 세 가지를 지적했다. 이 전 총리는 "회담결과를 문서로 내놓지 못했다. 합의문도, 발표문도, 공동 기자회견도 없었다"면서 "관세협상은 문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