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정치판 된 교육감 선거, 전교조는 물러나라”

자유통일당이 내년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가 “정치판이 됐다”며 “전교조는 교육판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했다.자유통일당 주영락 부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내년 6월 교육감 선거판이 ‘정책 경쟁’이 아닌 ‘이념 대결’로 흐르고 있다”며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교육감 선거에 전교조 간부와 정치인 출신들이 무더기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충북·광주에선 전교조 출신끼리 단일화를 논의하고, 서울·경기 등 주요 지역에선 전현직 국회의원과 전교조 간부들이 대거 거론되며 교육의 정치화가 노골화되고 있다”며 “전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