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대구 북구청장 누가 뛰나…11인 도전, 열기 '후끈'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의 3선 연임 제한에 따라 북구청장 선거는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고자 현재 9명이 출마 의지를 드러내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갑·을 지역위원장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려 경선 조짐이 읽힌다. (국민의힘·민주당·기타 순, 가나다 순)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는 김규학 전 대구시의원(61)은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고교를 졸업한 뒤 한국방송통신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경북대 대학원, 대구한의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