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대구 남구청장 누가 뛰나…'3선' vs '새 인물' 각축전

대구 남구청장 선거는 국민의힘 공천을 둘러싸고 3선 도전에 나서는 조재구 현 구청장과 2명의 도전자 간 대결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출마 의지를 드러내는 주자가 있어 양 정당간 매치업이 이뤄질지 관심이다. (국민의힘·민주당·기타 순, 가나다 순) 권오섭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변인(62)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청송고 졸업 후 경주대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한나라당에 입당한 이후로 주요 선거 때마다 중앙 및 대구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부위원장,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