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AI 시대 여는 첫 예산…박정희는 산업화, 나는 AI 고속도로"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내년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냈듯 이제는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총지출을 전년 대비 8.1% 늘린 728조 원으로 편성했고,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대전환 예산에만 10조1천억 원을 배정했다"며 "‘피지컬 AI’ 선도 국가 실현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복지 분야와 안전망 확충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