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몸살로 소방공무원 오찬 불참…'APEC 강행군' 여파

이재명 대통령이 몸살로 인해 5일 예정된 소방 공무원 초청 오찬에 불참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소방 공무원들을 대통령실에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소방의날(9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오찬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이날 오찬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이 대통령의 몸살 여파로 인해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몸살에 걸린 사실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평소에 비해 다소 쉰 목소리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