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특검, 날 공격해 권력에 잘 보이기 위한 자기 장사 하려 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명현 특별검사)이 자신을 상대로 출국금지 조처했다"며 특검을 향해 "뭐든 할 테면 해보라"고 6일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검이 저를 수개월간 출국 금지하고 출국금지 기간도 연장했다는 법무부 우편 통지를 어제(5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를 수십 번 상습 고발해온 친정권 고발 전문 단체 사세행(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행동)이 오래전에 저를 근거 없이 고발한 것이 이유라고 한다"며 "이명현 특검은 얼마 전에도 이를 근거로 피의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