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아 "한동훈 사단 검사가 남욱 '배 가른다' 협박, 당시 韓 장관 어떤 역할 했는지 밝혀내야"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남욱 변호사가 7일 법정에서 검찰 수사 과정 중 강요에 못 이긴 진술을 했다는 주장을 해 특히 "검사로부터 '배를 갈라서 장기를 다 꺼낼 수도 있고 환부만 도려낼 수도 있다. 그건 네 선택이다'라는 얘기를 들었다" 등의 발언을 하면서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자극적인 워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발언을 한 검사를 두고 '한동훈 사단 검사'라는 주장이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부터 나왔다. 김동아 의원은 이날 오후 8시 50분쯤 페이스북에 남욱 변호사의 해당 주장을 담은 언론 보도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