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는 과방위 상금1천만원을 어떻게 썼을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수장인 최민희 위원장 딸 결혼식 논란을 계기로 최 위원장 관련 논란이 쏟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는 "과방위 의정대상 상금을 어떻게 분배했나"였다. 올해 6월 과방위는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함께 '우수위원회'로 선정돼 1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법사위 행정실에 전액 쾌척했다. 각 상임위엔 국회 공무원으로 이뤄진 행정실이 붙어있다. 박정 예결위원장은 1천만원을 반으로 갈라 500만원은 행정실에 쾌척하고 남은 500만원은 소속 위원 전체에게 신발 선물을 돌렸다. 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