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장동 항소 포기한 날, 정성호 장관 치맥 파티…대한민국 법치 죽는 장면"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1심 항소를 포기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0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11월 7일 오후 11시 50분 법원 접수대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항소장 접수 못 하고 위화도 회군하는 영상과 같은 시간 불법 항소 포기시키고 축하 치맥 파티하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영상은 대한민국 법치가 죽는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렇게 이재명 정권이 대한민국 법치를 죽인 대가로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을 재벌 만들어준 것"이라며 "언론과 국회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