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남은 후원금 12억, 국민의힘에 전달"

지난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불과 '10시간여' 만에 법정한도인 29억4천만원의 후원금을 채우며 비슷한 시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23시간여' 기록을 그 절반 수준으로 단축해 경신하는 등 화제를 모았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남은 후원금 약 12억원을 현재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운동에 전력을 쏟고 있는 국민의힘에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40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국민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후원금 중 귀하게 쓰고 남은 약 12억원을 법령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