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거 감시단' 한국 왔다...6·3 대선 투명성 확보 위해 현장 참관

모스 탄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 대사를 주축으로 한 ‘미국 선거 감시단’이 25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은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선거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현장을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감시단에는 국내에 잘 알려진 모스 탄 전 대사를 포함해 존 밀 전 미 육군대령, 그랜트 뉴셈 전 미 해병대 대령, 브래들리 테일러 박사 등이 포함됐다. 이들 대부분은 트럼프 행정부 출신 사이버·안보 전문가들이다.감시단은 대선 후보들과 선거공정성 관련 면담을 갖고 국회에서 기자회견, 청년들과의 토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