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인사 독립·디지털 혁신·재난 대응까지…지방의정 새 지평 열다

경상북도의회가 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조직 혁신과 디지털 전환, 위기 대응 시스템 강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방자치 의정의 새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의회는 인사권 독립 이후 공정한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지원담당관실 신설과 정책지원관 30명 채용을 통해 정책 역량을 강화했다. 또 직무 교육과 청렴 교육을 정례화해 지난해 전국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의정업무포털 구축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의정자료·의안처리·입법조사 시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