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6·3대선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 돌입…각 당 후보, 투표 참여 독려

28일부터 6·3 대선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에 돌입하는 가운데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은 지지층 투표 참여 독려와 중도 성향 유권자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표일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론조사 발표가 나오지 않는 막판 '깜깜이 기간'을 활용해 최대한 표를 모으겠다는 구상이다. 정치권에선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보수진영 경우 핵심지지층 투표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텃밭' 간수와 함께 아직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반(反) 이재명, 중도보수 성향 유권자 설득'을 마지막 남은 과제라고 보고 있다. 김용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