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으로 절멸 시도", "明 방탄독재가 문제" 난타전 벌어진 마지막 토론회(종합)

21대 대선 마지막 TV토론회가 21대 대선을 일주일 남겨 놓은 27일 열렸다. 여론조사 상 선두와 후발주자 간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정치 양극화 해소, 정치 개혁, 개헌, 외교·안보 정책을 두고 난타전을 벌이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정치양극화 서로 책임론 이번 토론회 첫 번째 세션은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에 대한 공통 질문에 답한 후 각 후보가 6분 30초 이내에서 다른 후보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 총량제 토론'으로 이어졌다. 선두권을 형성한 양당 후보는 서로 상대방에게 정치 양극화를 빚은 책임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