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도 통합론 내가 불 지폈는데…TK 무산되고 다른 지역만"

이재명 정부가 대전·충남 광주·전남의 행정 통합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앞서 재임당시 대구경북 통합을 추진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내가 불을 지폈는데 다른 지역만 불이 붙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 "市道(시도) 통합론은 내가 불을 지피고 대구는 통합 준비를 끝냈었다"고 적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2024년 행정통합을 위한 합동 논의 절차를 밟았지만,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는 못한 바 있다. 이후 홍 전 시장은 제21대 대선 출마를 위해 대구시장직을 내려놓았다. 홍 전 시장은 통합 무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