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사전투표 부정, 바로 신고하라…판 뒤집을 수 있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8일 "우리가 사전투표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만약에 사전투표에 부정이 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날 창원 유세에서 "사전투표 (부정행위) 하는 거 적발하면 완전히 판을 뒤집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선 "오직 이재명을 위한 방탄 입법과 방탄 재판을 하고 방탄을 위해 검사도 다 탄핵한다"며 "방탄·괴물 독재를 용서할 수 있느냐. 저와 함께 다시 한번 민주화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 3·15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