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다시 TK·PK 보수 텃밭으로…"막판 보수 지지층 결집에 사활"

제21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또다시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을 찾아 막판 보수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었다. 김 후보의 이번 TK, PK 방문은 지난 1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총 다섯 차례로, 보수 지지층 결집을 발판 삼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라잡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28일 김 후보는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김해, 부산, 경남 양산 등 이른바 '낙동강 벨트'를 우선 훑었다. 오전 김 후보는 경남 창원 국립 3·15 민주 묘지를 방문해 김주열 열사 묘에 큰절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