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李정부 최대 낙폭→김병기·이소영·5000특위 "세제개편안 재논의, 확정 아냐"…진성준 입장은 '아직'
정부가 전날(7월 31일)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으로 8월 1일 매물이 쏟아져 증권 시장이 폭락, 이재명 정부 출범 이래 최대 낙폭 기록을 쓴 가운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진화에 나서는 발언을 한 데 이어, 당내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맞서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던 이소영 국회의원이 김병기 직무대행의 발언을 반기며 "당정간 재검토 진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소영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35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정부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심각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