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안동·예천 생산 '못난이 사과' 약 100t 매입하기로
쿠팡이 경북 안동, 예천 지역에서 생산된 '못난이 사과' 약 100톤(t)을 매입하기로 했다. 3일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안동예천)에 따르면 못난이 사과는 평균 11~13브릭스(brix)의 높은 당도, 아삭한 식감에도 제값을 받지 못해 폐기되거나 주스용으로 헐값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았다. 쿠팡의 매입 결정은 안동, 예천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는 질 좋은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쿠팡은 김형동 의원실, 안동시청 등과 협력해 여행 전문관인 쿠팡 트래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