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반미, 미국 입국 불가' 질문 기자 두고 "난처한 입장, 타박 멈춰 주시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전날인 10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에게 첫 질문을 한 기자가 타박에 난처한 입장이라고 전하며 해당 기자의 질문권을 강조, 타박을 멈춰달라고 지지자 등에게 부탁했다. 김민석 후보자는 11일 오후 11시 32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총리 후보자로서 가졌던 기자 간담회에서 첫 질문을 했던 기자께서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다"며 "'반미가 아니냐? 미국 입국이 안 된다는 얘기가 있던데?'라는 요지의 질문을 해주셨는데, 저로서는 시중에서 제기된 이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