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의 반성 "기본 잊고 있었다, 힘 실어달라"…경선 잡음도 사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김문수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다시 한번 반성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향해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87년 민주화 이후 아홉 번의 대선을 치르면서 우리가 진영 논리에 빠진 나머지, 어느 순간 기본을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된다"며 "대통령은 나라의 표상이고, 아이들의 길잡이가 되는 사람입니다. '저렇게 살아야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