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장곡중 학생들, 경북도의회서 생생한 의정 체험
경상북도의회가 27일 본회의장에서 칠곡 장곡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제106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실제 의회 운영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 토론 및 전자표결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의 자유발언도 진지했다.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게임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바른 언어 사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합시다" 등 실생활 속 문제를 날카롭게 짚었다. 이들은 '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