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으로 향하는 투자…그 뒤엔 똘똘 뭉친 정치권 '전투력'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설비 투자를 호남 및 충청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남의 정치적 역량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창의성, 전략, 단합력을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호남 정치권이 똘똘 뭉쳐 불가능해 보이는 새롭고 커다란 현안 사업을 관철, 지역 발전의 혁신적 전기로 삼은 경우가 적지 않다. 2021년 한전공대(KENTECH) 특별법 통과는 정치적 배수진을 치고 법안을 통과시킨 대표적 사례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신설 부작용, 전력산업기반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