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외전]늘 군민 곁에 있는 박신영 청송군의원
박신영 청송군의원(64·국민의힘)이 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조례를 잇달아 발의하며 지역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늘 '군민을 내 부모, 내 형제로 생각한다'는 철학을 강조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은 다르다. 다른 정치인들이 인사를 건네고 악수로 바쁜 사이, 박 군의원은 한쪽에 앉아 군민들의 사연을 경청한다. 여기저기서 "박 군의원, 박 군의원" 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쏟아져 들어오면 현장은 민원 상담소로 바뀐다. 그는 "저는 매일 수십 곳을 다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