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4인 회동' 증거, AI 제작 음성?... 野 "청담동 첼리스트 시즌2"
조희대 대법원장·한덕수 전 총리 회동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근거가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음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8일 야권을 중심으로 "가짜 뉴스 선동"이라는 취지의 비판이 나왔다. 문제가 된 음성 파일은 지난 5월 10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취재 첩보원"의 제보라며 공개했다. 해당 음성 속 인물은 "4월 4일 윤석열 탄핵 선고 끝나고, 4월 7일인가 4월 10일인가 15일인가. 조희대, 정상명(전 검찰총장), 김충식(김건희 여사 모친의 측근), 한덕수(전 국무총리) 4명이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 매일...